드릴 장난감 공구놀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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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용품 리뷰

드릴 장난감 공구놀이 세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폴리, 타요를 보면 뭐든지 뚝닥뚝닥 잘 고치는 만능 정비사 캐릭터 진이누나, 하나누나가 나온다.
마찬가지로 슈퍼윙스엔 도니가 있고, 옥토넛엔 트윅이 있다.

그런걸 보고 자란 아이들은 멋진 엔지니어를 꿈꾸는데, 오늘 리뷰할 드릴 장난감 공구놀이 세트는 프로 엔지니어의 느낌을 물씬 느낄수있는 장난감이다.

상자의 겉면

이렇게 상자의 겉면이 놀이판이다. 모양판과 나사를 끼워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다.
수납상자와 놀이판을 일체형으로 만들어 간편하고 정리가 쉽다.


상자 안쪽.

안쪽은 모든 구성품을 수납할 수 있다.

구성품은 전동드릴1,드라이버 1 ,수동손잡이 1,
나사& 모양판 144pcs다.

나사&모양판은 놀이시 부족하지 않고 넉넉한 양인데, 드라이버를 하나만 제공하는게 제일 아쉽다. 두명 이상 같이 놀이 하기가 어렵고, 혼자 하더라도 드라이버 뺐다 꽂았다 하는게 귀찮다.

플라스틱 마감은 이만하면 괜찮다. 아이가 위험하거나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다.

놀이 모습.알파벳 모양을 만들고 있다.


전동드릴은 건전지로 작동되고 두개의 버튼에 각각 조이기, 풀기 기능이 있다. 모양도 귀엽지만 있을 거 다 있어 실제드릴과 흡사한 것이 매력있다

아이들의 손 크기를 생각하면 조금 큰 편이긴하지만 5세중반이면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4세는 어른의 도움을 받아 익히거나, 수동 드라이버로 만들기 가능할 것 같다.

쁨이는 5세 때는 같이 제공된 도안을 보고 따라만들기를 좋아했는데, 6세 때는 도안없이 창의적으로 만들기를 좋아한다.
곤충, 자동차, 글자, 동물등을 제법 특징을 잘 잡아 표현한다

이 제품은 재밌게 놀이도 가능하지만, 색인지,도형인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쁨이는 소근육 발달이 느린 편이라 구입했는데,
도움이 되었다


2019년 구입당시 만원조금 넘는 금액이였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9천원 미만에 판매되고 있다.

쁨이는 바짝 즐겨하다 방치하다, 또 조금 하다가 하면서 간간히 쓰고있다.

재미와 발달을 다 잡을 수 있는 점,수납상자가 포함되어 정리기 깔끔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성비 좋은 장난감이다